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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0대 사업가들

by 키타월드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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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창업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선도하는 것은 어른들뿐만이 아니다. 최근 창업 전선에서 이름을 날리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고, 일부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한 십대 중 한 명은 이미 화장품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 강남의 중학생 권준이다. 불과 15세인 권씨는 10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장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세뱃돈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이후 자판기와 주식투자 등으로 영역을 넓혀 이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고등학생 김혜민(19)도 광주에 있는 자신의 인쇄소와 함께 스타트업 현장을 점령했다. 김씨는 쉽고 접근하기 쉬운 인쇄 옵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파트너와 함께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미 또래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사업가이고, 그녀의 성공은 그녀가 소유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또 다른 영감을 주는 이야기는 만화에 대한 그의 사랑을 사업으로 바꾼 18세의 상정태의 이야기이다. 그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결국 대기업과의 합작으로 이어졌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서명하지 못한 법적 서류 등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상씨는 인내심을 갖고 사무실 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십대 사업가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성공을 위해서는 대학 학위가 필요하다는 전통적인 생각에 도전하고 있다. 취업 기회가 줄고 청년 취업률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이름을 날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창업은 실행 가능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십대들은 그들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금 조달과 법적 서류 처리를 포함한 사업 운영의 어려움에 정통하다. 그들은 그들의 동료들이 창업 세계에 뛰어들도록 영감을 주고 있으며, 성공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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